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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욜 오후에 언니가 올라간다고 하고, 외계인도 화욜 올라간다하고,

암튼 방학때 신나게 집에서 놀다가 다들 개학을 앞두고 집을 떠난다 해

섭섭한 마음으로 외식을 결정!


예전같았으면 무조건 고기!고기! 외칠법한 동생들이 해산물을 외쳤다.

(아무래도 막내가 한약을 먹는관계로 고기는 ..)


비가 오면 해산물은 안먹는게 좋다는 말이 있지만 그런 말따윈 안믿은지 백만년..

바닷가에서만 20년 넘게 살아온 내가 내린 결론은

"싱싱한 해산물은 아무때나 먹어도 괜찮다"이다.



아빠 회사 근처의 울 단골 일억조 식당으로 고고싱!

원래 완도관광호텔 앞쪽에 있었는데 확장이전으로 수협 물양장 옆 넓은 주차장 근방의

횟집 거리 가운데 떡하니 위치하고 있었다.

새로 리모델링한 <장보고모텔> 1층이던가?




 



예전엔 그냥 식당과 같은 포스였는데 횟집 포스로 살포시 바뀐 일억조식당!

 

비가 와서 바깥에서 낙지 사진을 못찍고 소심하게 자리잡고 앉아서 줌을 당겨서 찍었다.

꽤 큰 낙지들이 꼬물꼬물 잘도 헤엄치고 있었다.

그 장면을 본 울엄마님 "잘도 꼬물거리네" 요런다.



 



메뉴판엔과 메뉴가격엔 변동 없어주시고!

(그나저나 회덮밥도 조만간 먹어줘야하는디)


전복, 낙지 전문점 답게 전복죽도 있었는데 실제로 전복 한개 안들고 맛도 없는 본죽에 비하면

이거 완전싸다!

(강원도 동해에서 본 가격 보고 기절할뻔)


이건 여담이지만 (여담이 또 길어질 예정)

강원도 출장갔을때 동해에서 회도 먹고 위판장 구경도 했는데

정말 기겁할 정도로 비싼 가격이었다

완도에서 5만원이면 먹을 수 있는 자연산 광어(넙치)가 1kg에 15만원이나 했다.

같이 간 일행들도 모두 기절해 자빠질 노릇이었다.

게다가 동해안 고기보다는 남,서해안이 맛있다는 건 회 마니아들이라면 다 아는 사실일거다.

(어른들 말씀에 '뻘'먹고 산 고기가 맛나다고 한다)

또 완도에서는 그냥 거져줘도 안먹는다는 물메기나 곰치 등등이

매운탕으로 끓여서 4~5만원은 기본으로 하는 것 보고 진짜 초초초 욕 나왔다.

아무리 서울 사람들 상대로 장사한다지만 사실 좀 바가지 경향이 다분....





 


 암튼!!



홀에 앉아 자리를 잡고 기다리는데 이모님이 무척이나 바쁘다~

참돔 1마리를 가져다가 회를 부탁드리고, 지리도 부탁드렸다.

물론 전복찜도 먹겠다고하고.. (-_- 도대체 얼마를 시킨거야?)



비오는 날이었지만 손님이 꽤 있었다.

외지에서 온 연포탕 먹는 손님도 있고, 옆 수산물 유통 회사에서 들이닥친 먹성 좋은 젊은이들도 있고!

역시 완도 현지 사람들에게 인기 많은 식당!!



 



우선 회를 먹기 위해서 세팅!

된장이 엄청 구수하고 맛있었는데 직접 만드신건가?

회가 나올때까지 된장만 떠서 먹고있었다.



 



초장그릇과 와사비도 준비 완료!

앗, 간장을 안 부었군.



 




참돔 회 1마리..

꽤 큰 녀석이었는데 요건 반마리였다.

1마리를 두접시로 나누어담았는데 엄청 많은 양.. (기절 초풍할 정도)

아마 이거 강원도 동해에서 먹었으면 40만원은 주라고 했겠네.

이건 여기서 파는게 아니고 아빠가 갓 잡아온 자연산 참돔을 한마리 사다가

식당이모에게 회를 떠달라고 부탁한거다.

단골이라서 그런지 번거로운 부탁도 들어주신 친절한 주인이모!


얇게 썰어서 양이 많게 보이는 회는 딱 질색!

씹히는 살이 있어야 참돔은 맛있다규,




 



오동통한 회를 와사비간장에 찍고, 된장을 올린 뒤에 매운 고추와 쌈을!!

예전엔 초장맛을 회를 먹었는데 갈수록 구수한 된장이 더 맛있다는 것을 알게된 것 같다.


씹히는 맛이 제대로다!!!!!

감격 초감격!!




 




새콤한 초장에도 찍어서 한입!!!

입안에서 초장이 확 퍼지고, 육질이 쫄깃한 회가 오드득 씹히는데 진짜 천국갔다온 맛이었다.






그리고 회를 먹으며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전복찜!!!!!!



 



전복찜은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어떤 비쥬얼일까 궁금했는데..

아구찜과 비슷한 조리법으로 요리한 것 같다.

콩나물 잔뜩 올라가고, 전복이 껍찔째 돌판에 볶아서 올려져서 나온다.


사실 완도 촌女인 나와 언니는 전복은 자고로 생것이 최고라는 촌스러운 마인드를 갖고 있던 찰나에

요거 먹고 "익힌 전복도 맛나구나" 라고 감탄 연발..




 



버너 위에 두꺼운 돌판을 올려두고 계속 따뜻하게 해서 먹을 수 있게 준비되었다.

(요 돌판 첨엔 못 느꼈는데 다 먹을때까지 식지 않는다는 그 신기한 돌판)


튼실한 전복들을 집어 먹을 준비 완료~!





 



전복찜과 같이 참돔지리가 나왔다.

돔은 갠적으로 지리로 끓인 것을 더 좋아하는 데 전복찜과 함께 먹기좋게 지리로~ (우럭은 매운탕!!!!)

보기만 해도 하악하악,, 

막 거친숨이 나올 지경...




 




거의 1년만에 먹는 전복을 보고 (전복장조림 따위의 조잡한 전복은 생략한 다음 정식 요리를 말한 것임)

흥분을 감추지 못하였으나 잠시 진정하고 앞 접시에 덜어 담았다.


혼자 소심하게 사진찍는다며 대파랑 홍고추도 데코를 위해서 살짝 덜었다는^^;;




 



전복 껍질에서 떼어낸 전복

암컷이구나. (녹색 생식기는 암컷)

이런거 먹을때만 전공이 무색하지 않다. 먹기 위해 4년간 수산 전공한게야...ㅜㅜ





 




꽤 통통한 녀석은 먹기 좋게 가위로 쓱싹쓱싹 잘라주고 (언니님이 친절하게 잘라주셨다)

채소들과 함께 먹어버릴테다!!!!!!!!!




 



그래도 예의상 전복님을 위해서 가까이 한샷!

생각보다 꽤 통통했다.

(전복을 사먹어본적이 처음이라서 사실 조금 의심했던 1人)




 



전복 먹을 줄 아는 사람은 생식소 부분을 먹어줘야 한다는...

도시에서 전복 먹으러 가면 요거 떼고 주는데도 많다고 했다. (전복 전문가이신 울 아버지 말쌈)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밥 며칠 굶어서 살빠져 맛없는 전복이 아닌 살이 꽉찬!!!

진짜 통통 그자체의 전복살! 크흡!!!






 



원래 찜이란게 채소랑 같이 먹어야 제맛인 법!!

아구찜에서도 콩나물이 빠지면 섭섭하듯 전복도 콩나물과 함께 냠냠!





 



새끼전복도 몇개 들어있었는데 요 녀석은 이렇게 자르지 않고 콩나물과 흰밥과 함께 냠냠!

진짜 딜리셔스!!!

하악하악 숨넘어 갈 것 같다.




할아버지랑 엄마, 언니 따위는 잊고 혼자서 전복 건져 먹겠다고 난리 부르스를 떨었다.

새옷에 다 묻히고 흘리고 먹느라고 정신없었다.

가족들이기에 망정이지,....... 참 부끄러울뻔 했다는..




 




꼭 시도 해보고 싶었던 전복껍질에 채소랑 전복이랑 같이 밥을 비벼서 쓱싹쓱싹~!

오, 저 노란 생식소는 수컷이구나~아~



 



아니나 다를까 수컷 녀석도 쓱싹쓱싹 양념이랑 비벼 밥이랑 한입!!!!!

(콩나물을 빼놓을수 없어....)

사실 뭐든 암컷이 더 맛있다고 하는데 난 전복이나 조개류의 암, 수 맛을 도통 구별할 수 가 없다.

남들보다 몇배는 전복을 많이 먹어봤지만 아직도 구별이 안돼....

혹시 맛차이가 없는건 아니야?! (사실 완도사람들은 암수를 가리지 않고 먹는데...)




 



매콤한 전복찜을 먹느라 정신이 팔렸을 무렵, 버너에서 보글보글 끓던 지리가 아주 먹어달라고 아우성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알맞게 끓어서 깊은 맛이 우러난 상태!!

전복찜을 먹고 나면 약간 매콤하고 입이 알싸한데

시원한 지리 국물을 한숟가락 떠 먹고 나면.. 매운맛도 중화되고 속도 확 풀리는 기분!!

소주가 간절하게 생각나는 맛...



 




그렇게 회가 많이 나왔는데도 또 살이 많이 붙어있었다.

예전에 해산물이 풍부하다는 부산에 살때 먹은 지리도 요 정도는 아니었다 ㅠㅠ 아윽~!






 



오동통한 살코기!!!!!!

매운 거 먹고 이거 한입 먹으면 입에서 사르르 녹는 맛!!!!

개운하다! 개운해!!



어느 정도 메인코스(?) 요리를 먹어주었으니 밥을 먹을때가 되었다.



 



반찬 다섯가지 셋팅!

원래는 나물이랑 이것저것 나오는데, 너무 배가 불러서 간단하게 밥 먹겠다고 했다.

그래도 기본 5가지는 나와주시는 반찬!



 



젤 먼저 눈이 간건 요 게장!!!!

오동통한 게살이 가득찬 통통한 양념게장!!




 



게살을 손으로 푹 눌러서 짜내서 흰밥 위에 살포시 얹어 주고

한입 먹어주시면 배불러도 아주 계속 들어간다는 그 밥도둑님!



 




그 비싸다는 쌔래기

 (완도말로 가장 작은 멸치를 말하는 것)...

요즘 중멸(중간사이즈 멸치)의 두배 비싸다고 하는 쌔래기 오랜만에 먹으니 꼬돌꼬돌

맛있었다. 사실 요 쌔래기 주먹밥이 너무 먹고 싶었는데 요렇게라도 먹으니 한은 풀었다.



 




배뻥 상태에서 "열무김치 맛있다" 라는 말 듣자 마자 또 한입 먹어주시고..

진짜 끊임없이 들어간다. (다이어트하겠다고 외치던 1人)




 



결국..........

이렇게 초토화 시키고 끝냈다.

다이어트 한다던 울 언니님도, 배 불러서 밥 먹기 싫다던 울 엄머님도,

조미료 음식이나 외식은 질색하던 울 할아버지도 (할아버지가 젤 좋아하셨다는)

왕편식쟁이에 입맛조차 간사한데다가 맛 평가는 대 놓고 잘하는 (가끔은 좀 재X없는) 울 막둥이도,

해산물은 낙지밖에 안먹던 울 외계인님도 아주 맛나게 먹었다.


마지막엔 돌판에 양념이랑 밥 볶아 먹으려고 했는데

위대(胃大)하신 가족들이 결국은 지지 칠 정도로 참 많이 먹었다.


진짜 이 많은 양이 초토화 될거라곤 생각도 안했는데, 먹고 보니 안 부끄러울수가.......




 



전복 껍질을 보니 내 손바닥보다 조금 더 작았다.

꽤 큰 전복을.. 우린 참 많이도 드셨구나..


다 먹고 전복찜은 7만원, 지리값은 모르겠다 (계산은 엄마 몫)



전복이 보통 1kg에 5~6만원선은 가니깐 7만원이면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니죠?

게다가 완도 전복 유명한건 말 안해도 다 아시겠죠? 요즘은 김보다 전복이 더 유명해진듯 하네요.

채소나 밑반찬도 먹었으니 뭐.. 오히려 집에서 먹는 것 보다 저렴한 편..

(전복 손질하다가 매번 전복껍질에 손 베니깐 진짜 손질하기 싫어진다는)




원래 일억조 식당이 전복과 낙지 전문인데,

연포탕도 완전 일품이예요,. (울 아부지 단골)

현지에서 유명한 식당이 밖에서 맛집으로 유명한 식당보다 더 맛있는건 다들 아실거예요.

바닷가인데다 완도는 오염되지 않은 청정지역이라서 모든 해산물이 싱싱하답니다.

진짜 싱싱함의 정도는 제가 장담할 수 있어요!

제 고향친구는 바닷가인 부산에서 사는데 완도가 아닌 다른 곳에서는 절대 회를 먹지 않는답니다.

그만큼 제 고향이지만 정말 싱싱함이 한가득이예요.


나중에 부산사는 친구들 놀러오면 꼭 사주겠다고 결심한 메뉴랍니다.

완도 오셔서 시원한 바닷가 구경도 하시고 맛난 전복, 낙지도 많이 드시고 가세요!!!

(분명 도시에서 먹는 것보다 맛있고 저렴하니깐요!!)


 출처 : La maison de Saiky | 사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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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 일억조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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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완도지킴이 완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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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원 2011.02.18 14: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도가 어디다요?
    길도멀고 차비도 엄청나죠...

    당연히 그곳까지 먹을땐 값이싸야 기본이고 신선도로 봐서 맛도 있어야 비싼경비가 보상되겠죠.................

  2. 여우비 2011.06.06 2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복회덮밥 15.000원..전복양도 적고 짜기만 했어요..즉 값어치를 없이 맛도 없다는거..실망했어요

  3. 밝음 2012.04.04 1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ㅜ ㅜ

  4. 밝음 2012.04.04 1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랑 회사출장으로 완도로 여행삼아같이갔어요 맛집에서 맛있는거먹어볼려고 검색해보니 일억조식당이 생생정보통도나왔다하고 다른분도좋게올려놔서 가게되었어..가격은억 스비싸고 넘맛이없었어요 다신 가기싫었네요 다른분들도 이상한글에 현혹되서 안갔음하네요 ㅜ

  5. 밝음 2012.04.04 1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랑 회사출장으로 완도로 여행삼아같이갔어요 맛집에서 맛있는거먹어볼려고 검색해보니 일억조식당이 생생정보통도나왔다하고 다른분도좋게올려놔서 가게되었어..가격은억 스비싸고 넘맛이없었어요 다신 가기싫었네요 다른분들도 이상한글에 현혹되서 안갔음하네요 ㅜ

    • 밝음 아웃 2012.07.07 15: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사람 사기치는것같은데

      가지도않고 ,,대략 어디동네사람인지 나오는데 ?
      하도 이런 사람들이 많아서저쪽동네사람은 ㅋㅋ

완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맛집을 앞으로 하나하나 소개해드릴 예정인데요
먼저 맛객 블로거뿐만 아니라 완도군민들도 추천하는 완도의 명물, '아시나요'를 소개합니다


아시나요는 완도읍에서 항만터미널 방향으로 가다보면 길가에 있습니다
밖에서 보이는 모습만으로는 진가를 느끼긴 힘들죠 
하지만 여기서 펼쳐지는 완도 맛의 향연은 놀라울 정도입니다  

아시나요의 대표메뉴 전복회덮밥입니다


다음에서 맛있는 인생 블로그를 운영하는 맛객님은 이 전복회덮밥에 대해서 평하기를  

완도 아시나요식당의 대박메뉴인 전복회덮밥. 전복, 해삼, 멍게 한마리씩 들어갔다. 여덟가지 채소와 완도 청정바다에서 딴 해초(톳)도 들어갔고 위에 김가루 깻가루가 뿌려진다. 1만원이란 가격이 믿기지 않는다. 

일반인은 식당에 가서 음식을 주문하고 맛집탐방 블로거들은 초심을 주문한다. 언제나 변함없는 마음가짐 그대로 맛과 서비스에서 한결같아야 한다는 것이다. 헌데 초심! 그게 어디 말처럼 쉽간디? 블로거들이 초심을 강조하는 것만 봐도 초심을 잃은 맛집이 그만큼 많다는 방증 아니겠는가? 시간이 지날수록 적어지는 양, 떨어지는 맛, 올라가는 가격. 특히 연륜이 짧은 식당이 갑자기 방송타고 나면 부실해지는 맛과 서비스. 사정이 이러다 보니 초심을 지키며 장사 한다는 건, 기침을 참는 것처럼 쉽지 않다.

오늘 소문내고자 하는 이 집도 초심을 잃었다. 그런데도 손님 입장에선 대 만족을 한다. 뭔 소린고? 초심을 잃었다는데 간판을 내리기는커녕 손님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있다고? 대체 어떤 연유인지 찾아가보자.
<중략>

맛객도 전복회덮밥을 주문해 보았다. 가격은 1년 전 그대로 1만원. 하지만 재료와 맛은 대폭 업그레이드 되었다. 들어가는 채소의 종류가 늘었고 무엇보다 전복과 해삼을 한 마리씩 넣어준데 그치지 않고 멍게가 추가되었다. 재료의 신선도도 좋다. 수족관에 있는 전복은 칼을 이용하지 않으면 떼 내기 힘들 정도로 힘이 좋다. 해삼과 멍게 역시 맛과 향이 우수해 신선도가 좋다는 걸 증명하고 있다.

예전에는 들어가지 않았던 해초까지 들어가 바다의 향기를 내뿜는다. 김가루와 깻가루까지 첨가되어 완벽하게 오방색이 갖추어졌다. 이렇게 시각적인 만족도가 높아 졌으니 먹지 않고 감상하는 손님이 생겨날 수밖에 없는 일. 맛도 더욱 좋아졌다. 오돌돌 씹히는 전복과 아삭거리는 채소의 조화. 해삼과 멍게가 주는 향미, 맛의 향연이란 이런 경우가 아닐까?

거의 모든 손님들이 짜고 먹기라도 하는 듯 남기지 않는다고 한다. 딸그락 딸그락 숟가락으로 밥알 하나까지 다 긁어먹는 소리가 들리게끔 먹는다는 말이 과장은 아니다. 마지막까지 다 비워도 이상하게 포만감이나 배는 부르지 않는다. 기분이 좋다. 상쾌하다. 해산물과 채소위주의 비빔밥이어서 그런가 보다.  

보시는 바와 같이 작년의 전복회덮밥과 달라졌다. 재료가 좋아졌고, 많아졌다. 더 맛있어 졌다. 이집은 이렇게 초심을 잃었다. 하지만 이런 변화라면 쌍수 들어 환영한다.  

<출처 : 맛객의 맛있는 인생 완도 군민이 사랑하는 장어, 관광객이 사랑하는 전복>




다음은 완도에서만 즐길 수 있는 전복물회 입니다
매콤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일품이죠


그리고 아시나요의 또다른 일품요리 갈치조림입니다


탱탱한 갈치살에 짜지도 않고 지나치게 맵지도 않고..
어느것 하나 부족하지도 넘치는 부분이 없는 중용의 미덕을 갖춘 갈치조림이었습니다.
앗~ 그런데 무가 없네요... 생선조림을 먹는 즐거움에서 뺄 수 없는게 무인데...
조금 섭섭하긴 했지만 상관없습니다. 환상적인 갈치조림에 무가 없는것은 큰 문제거리가 될수 없습니다.
몇년간 먹어본 갈치조림중 최고였습니다.
저뿐 아니라 함께하신 모든분들의 칭송이 대단했습니다.

<출처 : 다음블로그 Rilla님의 나비도 꽃이었다 꽃을 떠나기 전까지는... 블로그 중
           아시나요 - 우리집옆에서 그대로 모셔오고 싶은 이 심정을.....>



 
그리고 완도군민들이 좋아하는 메뉴 장어 주물럭입니다


사실 완도 군민들은 아시나요에서 주로 장어요리를 즐기는데 
'탕전문' 이라는 가게 간판 사진에서도 보여지듯이 장어탕을 제일 좋아합니다

그외 장어 샤브샤브도 강추 메뉴입니다

완도에 오시면 꼭 한번 들러 보시길...
   전화 : 061-554-3049  주소 : 전남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 310-58번지

자료출처 및 추천 블로그 
맛객의 맛있는 인생 완도 군민이 사랑하는 장어, 관광객이 사랑하는 전복  
Rilla님의 나비도 꽃이었다... 아시나요 - 우리집옆에서 그대로 모셔오고 싶은 이 심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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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완도지킴이 완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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