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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문 : http://slowcitycheongsando.co.kr/90099451766

  아름다운 일몰의 순간,

  청산도 노을길에서 보자

새로 개통된 구간인 노을길은 총 2.1km 30여분이 소요되는 길로써

 청산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구간입니다.

 특히나 지리청송해변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그 어떤 것과도 비교불가!

   덧) 사진이 많아서 스압이 예상됩니다~ ㅎ




지리마을로 걸어들어가봅니다.

가을이라 갈대가 무성한 마을길을 천천히 걷습니다.






마을로 들어서면 역시나 돌담으로 이루어진 골목길을 마주하게 됩니다.

담쟁이와 어우러진 돌담이 긴 시간을 느끼게 합니다.



↑ 예전에 당제를 지내던 사장터!

그리고 아래 사진은 영락정에서 바라다보는 지리마을의 전경입니다.



여기서 퀴즈! 돌담에 주렁주렁 매달린 것은 무엇일까요?!



힌트를 드리자면 호박 아닙니다!

정답은 수세미입니다. (마우스로 긁어주세요) 자 맞추신 분들! 참~ 잘했어요!!



자! 여기를 잘 기억해두세요. 바다위로 살짝 나와있는 섬 모양이 고래를 닮지 않았나요?

이 자리가 고래기미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나중에 보시게 되겠지만 일몰 사진을 찍게 되면 대박나는 곳이지요!



논과 논 사이에 있는 물둔벙도 만나게 됩니다.

에게~ 라뇨?! 여긴 봄, 여름철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구요!

게다가 신기한 동식물도 가득!



따가시면 안돼요! 눈으로만 감상해주세요~ㅎ




이것저것 구경할 게 너무 많지만 또 길을 따라 걸어봅니다.



너무 예뻐보이죠?!

하지만 이 나무는 협죽도라고 불리는데요, 독성이 강해서 아래에서 잠들면 죽는 수가 있대요~

조심 또 조심.. 설마 이걸로 젓가락 만들어서 선물하실 분은 안 계시겠죠?!

(제가 이런 생각을 한 건 아니에요.. 정말로~)



걷다보니 오른편에 무언가가 눈에 띄네요.

뭘까하고 가까이 다가갔더니.. 청산도에서만 볼 수 있는 무덤인 초분입니다.

일종의 풀무덤으로 섬지역에서 행해지던 장례문화인데요 시신을 땅에 바로 묻지 않고 관을 땅 위에

올려놓은 뒤, 짚, 풀 등으로 엮은 이엉을 덮어두었다가 2-3년 후 뼈를 골라 땅에 묻는 무덤입니다.

상주가 고기잡이를 나간 사이 갑자기 상을 당했을 때 바로 장례를 치를 수 없었던 거죠.
자세히 보니 무덤 앞 시든 국화가 놓여있네요. 얼마전 누군가 다녀간 것 같습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사람이었을 무덤 앞에서 카메라를 들이댄 거 같아 죄송한 마음이 들어 명복을 빌며 얼른

자리를 비켜드렸습니다.




걷다보니 지리청송해변에 도착했습니다.

슬로길 표지판이 반겨주네요







청송해변이라는 이름답게 소나무가 무성합니다.

슬로시티를 대표하는 달팽이가 푸른 해변을 바라보며 서 있구요.



자, 이제부터 노을길의 핵심! 노을을 봐야겠죠~

아까도 강조했지만 최고 일몰 포인트! 고래기미에서의 일몰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막막 찍었는데도 이정도였단 말입니다!!! >ㅅ<

잘 감상해주세요~ ^^












Posted by :::완도지킴이 완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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